2009년 8월 29일 토요일

삼양라면


라면이 떨어져서 뽐뿌에 얼쩡거리다가 내가 원하던, 어려서부터 먹어오던 농심패밀리가 없길래

면식에 환장한 저는 삼양라면을 주문 하였지요. 사놓고 며칠간 먹을 타이밍을 놓치게 되니까

더더욱 먹고 싶어져서 먹게 되었습니다.(전에 먹어봤겠지만 제 기억에 삼양라면은 없어서 궁금하기도 했고요.)

이 야심한 시간에 마른人의 특권을 누린거죠.  요새 저녁도 거르기를 수차례. 야참은 말할것도 없이

제껴두며 이티가 되어가는 나에게 활력을 불어넣는중이었는데 말짱 꽝입니다.


항상 고춧가루와 후춧가루를 넣어 먹던 저에게 있는 그대로의 삼양라면을 제안해봤습니다

아직은 적응이 잘 안되고 뭐 좀 그렇네요.

아직은 잘 모르겠는 삼양라면 이었습니다.

2009년 8월 26일 수요일

.

난 오래전부터 가장 보통의 존재로서 살길 바랐어.
물론 고3때 잠시나마 짧고 굵게 살아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말야.

가장 보통의 존재로서 보통의 친구들과 어울리고 보통의 고민을안고
보통의 여자와 옥신각신 하며 보통의 가족처럼 조용했다 시끄럽다 하기를 바랐지.

하지만 이제와서 느끼는건데. 아니 한참을 지나와서 뒤늦게 떠올리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나는 저러하지 못했어(안했다고 해도 맞을 구석이 있기는 하지).

왜그랬을까. 내가 특별하길 원했나? 혹은 내 이상향이 현실과 너무 차이난건가?
나 혼자만 지랄 맞았던걸까?
이제 와서 씁쓸한 이유는 또 뭐지.. 언제는 안그랬나?

가장 보통의 존재로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형 동생 같은 가족을 만들어 나가는게 꿈이었는데
친척들과 많이, 아주 자주 어울리며 왕래 하는게 꿈이었는데
그렇게 어울리며 화목한게 내꿈이었는데

역시나 내가 지나친거야?
답없는 질문을 한 내탓이지. 아


2009년 8월 20일 목요일

녹색을 보니까 생각나는 그


우연히 베르더브레멘 09-10시즌 레인쟈켓을 보니까 뽐뿌질이 몰려 오네요.
녹색의 산뜻함 최고잖아요.
아 이쁘다 사고싶다 살까 사겠지 사야겠다 샀다     요 코스로 이어질것같은...



녹색을 계속 보니까 좀 낡아서 쟁여둔 셀틱 03-04시즌 Larsson.7 레플을 꺼내보게 되더라고요. 여전히 이쁜것.

레플의 디자인, 선수의 네임밸류,  그리고  넘버.

그야말로 최고의 삼위일체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거기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 이니까 뭔가 +

이 03-04시즌이 흰녹 가로줄무늬를 입은지 100년이 되는 해여서 백주년이라 불린다 하더라고요 여기서 또 +

여기서 라르손의 긴팔자랑 세레머니 한번



언젠가 수원으로 이적루머가 있었을때 저는 참 진지 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클럽으로 와주길 간절히 바랐었죠.

루머인걸 알면서도 설마? 제발!  뭐 이런 ㅎㅎ

눈앞에서 그 특유의 창조적인 모습들을 보면 얼마나 황홀할까?  그 생각만으로도 어찌나 기쁘던지.. 그것도 내팀에서

수원으로 와서 레게 한번더 해주시고 이랬다면 얼마나 좋았을지.



기념삼아 30여분뒤 있을 뜀걸음은 이녀석을 입고 하겠습니다.

라르손을 찬양하기 위하야!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가끔 이러십니다.

엄니께서는 가끔 위트있는 멘트를 하세요.

편지에는 'M이다'로 글을 써내려가시기도 했고요. ㅎㅎ

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도 요런 문자를 날리셨습니다.

그때 참 유쾌했어요. 안그래도 들어가는 길이었지만 보통때 저런문자를 받았다면

기분 좋게 빨리 들어가려 했겠죠.

재밌으십니다.



2009년 8월 16일 일요일

지난주 part.2


친구가 계곡 놀러가자해서 갔는데 막상 찍은게 없다니 이런 옌장.
중원계곡 맑은물 한장. 친구 한장. 
이날은 셔터를 안눌러서 계곡간 티를 못내고 있습니.



-------------------------------------------------------- 절취선 -----------------------------------------------------


건물만 화려하지 않고 경관이 수려한 펜션을 간날.
기록한 순간까지만 즐거웠고 그이후는 암담 그자체 였어요.

유쾌하지도 아름답지도 않은 의미 없는 사진의 연속이니까
뭔가 쓰라립니.
하지만 올려봐요

지난주 part.1



자 오늘의 목표입니다.
나홀로등산은 처음이라 그런지 더 힘들었어요






등산로 초입(약수사 앞)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봅니다.



2009년 8월 12일 수요일

금일저녁

눈을 뜨고 있는 순간 동안 이렇게 선명하고 큰 무지개는 처음 봅니다
무지하게 비가 내려서 그런지 무지하게 빨리 맑아지더니 무지하게 큰 무지개가...




라르크앙시엘을 보느라 배고픔을 잊고 있었어요
보고 또 보고 어두워지려 하니까 배가 고프더라구요
축구도 봐야했기에 식사를 하려고 했어요

음 어제 회가 있었지.
그래 회덮밥을 해 묵기로 했었지.
다행이다.

그래서 대충 야채 있는거 꺼내서 채썰고 뭐썰고 해서 초고추장에다
쓱싹쓱싹


금일 저녁 이야기 끗.

5550


맞아요 아래 트렁크가 왔습니다.

뽐뿌게시판을 탐닉하다가 저에게 딱 필요한 아이템 이라서 바로 광클!!

개당 1110원 이네요.

아  엄니 한테 자랑해야지!

노래를 올리고 싶었어요

아 다이렉트로 안올라 가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하니까

플래시로 만들어서 올리라 하더군요. 그렇게 했더니  텍큐가 바뀌어서인지

그게 불가능 하더라구요  혹 혹 혹시나 제가 바보 이던가...

그래서 에라 기분 나쁘더라도 유튜브를 활용하자.. 했죠.

만날 보기만 했지 업로드를 처음 하려다가 한국 국적은 안된다길래 이게 뭐야 하며 접었어요.

뭐 이따위 인가...................

그게 뭐 대단하다고 아니 홍보 밖에 더 해주냐고요.

제일 좋아하는 코미디언 신동엽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3회에 출연하여 들국화2집의 제발 이란 곡을 부른 영상을

올리고 싶었을 뿐이란 말입니다. 제가 잘 따라해서가 아니구요.










2009년 8월 7일 금요일

sartorialist

요새 뜸 하긴 하지만 자주 가던 백갤에서 사르토리알리스트 페이지를

알게되었죠. 텀을 두고 가야 사진 구경 하는 맛이 나는 그런 곳 입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역시나 멋쟁이들 구경에 눈이 즐겁지만 제 속은 타들어 가요. 으으으

아무래도 왜국인으로 보이는 중년 신사가 눈에 확 띄더라구요

시원한 스트라이프의 향연. 기냥 뭐 여기저기 멋이 뿜어져 나오네요



http://www.thesartorialist.blogspot.com/

burlap

뭐 기부 문화 저는 잘 몰라요 그냥 탐스 맘에 들어서 샀어요
홈페이지에서 발매 안하나 매일 들려보다가 재입고 된걸 바로 샀죠

7.17   사서 발에 정착 시켜주고 그제 좀 걸었더니
이놈이 제 오른발 뒷꿈치피부를 좀먹네요

탐스님 그러지 마세요.
당신 안신어주는 수 가 있어요.

2009년 8월 4일 화요일

더워

더워서 옷을 벗었더니 더 덥다

옷을 입자

그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