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6일 토요일

하루 지난 2009 크리스마스 일기

원래 집안에 크리스찬도 없거니와 무뚝뚝한 집안분위기 덕에 크리스마스에 뭔가를 한다는건

있을 수가 없었고 케익을 먹은 기억 또한 두어번 남짓 되는것 같다

이번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늘 그래 왔듯이 아침에 일어나 각자 간단히 아침을 먹고 누워서 고구마 먹기 등등

나태한 하루를 즐기며 매형과 누나 그리고 이제 갓 50일이 넘은 우리 조카님을 기다렸다.

- 사실 오늘 어머니는 큰외숙모님의 동생분의 뭐시기(잘 기억이 안남).. 하여튼 그곳 결혼식 참석차
  서울법원청사 예식장(이런곳이 있는줄도 몰랐던 촌놈임)에 가실 계획이셨고 난 중간에 내려서 조카님 보려했음 -

안전히 도착하시어 조카님의 힘을 빌어 온화한 분위기도 연출해보고 늦은 점심을 먹었다.

점심메뉴는 토속적으로..

점심 적당히 먹고 바로 쉴새 없이 이어지는 케익, 고구마, 과일, 잠시뒤 빵 콤보




먹는 사이 나조차도 누나조차도 부모님 조차도 생소한 앨범을 뒤져보기도 하고

오오오 나의 밥로스 시절. 덕에 적당히 훈훈해 지기도 하고.





이와중에 식사 마치시고 숙면을 취하시는 조카님.

오오오오 우리 조카님. 너무 정숙하시며 온순하시고 보채지 않고 소식을 하신다는..

덩달아 피곤한 매형과 늘 피곤한 어머니 낮잠을 놓치신 아버지는 잠의 세계로 ㅋㅋㅋ

아무 관련없는 행동들의 연속. 하지만 굉장히 편안한.



저녁먹을 시간도 한참지나서 다들 배도 더부룩... 그래도 뭔가는 먹어야지 하며 엄니께서 국수가 드시고 싶으시단

말씀에 주저 했지만 결국은 지단 부치고 호박 볶고 육수 뽑아 내고 아주 더워 죽을뻔.

크리스마스날 저녁에 잔치국수라니 ㅋㅋㅋㅋㅋ 그런데 위에 부담안주고 깔끔하니 좋았음 ㄲㄲ



여기 까지 먹는것 마무리 하고 아마존의 눈물을 보러 가야한다며 걸음을 재촉한 누나댁이지만

도착해서 본건 눈물의 '풀빵 엄마'.....  브라운관은 슬프지만 아마존의 눈물 안한다는 누나와의 웃긴 통화를 한

똥꼬에 털나는 상황이 이어지며 오늘 하루 화목하게 내가 원하던 방향으로 진행된 하루 였습니다.




추가로 50일 사진 찍은걸 각 휴대용 기기에 맞게 리사이징한 사진
아우 저 귀여운 오동통한 팔뚝살들 너무 사랑스러워!!

2009년 12월 19일 토요일

노키아5800 샷s


렌즈가 칼짜이즈라고 좋다고 말들이 많아서 저도 확인하기위해 그간 찍어본 사진들 입니다요.

세부적으로 컨트롤하진 않고 막 찍어봤습니다. 보시는바와 같고요 전 만족합니다.

디스카운트 들어간 후리스랑 25주년맨투맨티, 기본긴팔티를 담아온 박스샷.


상동


소프트터치크루넥 네이비9900(12900), 25주년 스웨트셔츠 그레이9900(14900), 플리스 다크그레이19900(39900)
저같은 가난한 잉여에게 고마운 디스카운트를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려요.



워낙 기본에 찍을 부분이 없어서 찍음.



얘도 뭐 찍어줄 곳이 없어서 강렬하게



이건 왜이리 타이트한지. 좀 아쉽고.



노키아사기전에 사면 바로 붙히려고 사둔 맥스필름2장에9900
괜히 샀어 슈타인하일 살걸 기다릴걸 그랬어



여기가 신당동인듯. 담배필려고 라이터를 켜는 듯한 동상.



대한문 좀 흔들렸



직원이 심심했나봐요



약수가 그 약수더라고요. 사실 숫자333이 맘에들어서요.



레일샷.


올겨울을 부탁해.


정육육점 식당


처음 가본 남산타운아파트 18층 꼭데기에서본 서울.
클릭해서 크게 보면 조금더 기분이 좋아져요.


이건 그냥 동영상이 잘되나 하고 찍어본.
쭉보시면 놀이기구 타는 느낌이 살짝쿵 날 수 있어요.






2009년 12월 15일 화요일

Nokia in


다듀의 '잔돈은 됐어요'의 노랫말처럼 오랜만에 친구놈과 한잔 걸쳤거든요.

그런데 왜 제 휴대폰은 경비실에서 액정이 나간체 숨어 있었을런지요.

아직 위약금도 남았는데.. 번호이동 했다쳐도 나중에 쓸 수 있게 남겨두려 했는데요.


아아아아아 기쁜건지 슬픈건지도 모르게 쇼폰스토어에 접속후 신규가입.

주말과 휴일을 끼고 돌아 제2의 도시 부산아이시떼루에서 날라온.


아이팟터치 해킹하듯 인증절차를 기다리며 테마도 설치해보고 칼짜이즈 렌즈도 체크해보고

이상유무 없는지 이리저리 굴려가며 보낸결과 이상없음. 그리고 아이폰에게 감사.


다 아이폰덕이지. 이게 공짜폰이라는건.

막스샷




2009년 11월 23일 월요일

질레트 잘 쓰겠습니다.



아직 덜자랐는지 전기면도기는 커녕 3중날이니 뭐니 하는 좋아보이는 면도기는 필요가 없었다

그저 1회용으로 몇일에 한번인지도 모를때쯤에 한번 스윽 해주는 정도


질레트가 이런 나에게 면도날 장사를 하겠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벤트 응모.



3차발표에 이어 배송일 이후 7일만에(택배아님. 공짜니까 괜찮) 느긋하게 도착해주셨다.

현재 4차발표자까지 7156명(총 1만명중) 되었으니까 지금 질레트 홈페이지 가더라도 넉넉히 될듯하다








호옹이!!!!!!!!!!!!

이런거 처음이어서 모르겠지만 좋아보여 우와 5중날+후면1날 뭔지 모르겠지만 좋아보여

손잡이도 세련되고 이정도면 대만족이야 공짜니까!!!!!!

관리만 잘해주면 몇년은 쓰겠는데!!!!!!!!!!!!!!!

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근 두달만

좌측 후두부 내상인지 누가 망치로 때려서 찡한 느낌이 하루종일 가시질 않네.

순간 순간 움직일 때마다 아파... 올해 감기 잠깐 거쳐서 더이상 감기 걸릴 일도 없는데

이상하게 일어나서 부터 지금까지 차도가 없는 이유는 뭔지..

알루미늄 배트로 마빡은 맞아 봤는데 이 느낌 과는 조금 달라.

영화 '똥파리'에서 주인공이 마지막에 망치에 맞은 느낌이랄까.



됐고.
근 두달간 별일 많을줄 알았는데  뭐 그다지...

그냥 뭐 이리저리 다닌척 하면서 빈 전철칸 이용하기 뭐 이런거라고..







하지만 소소한 나날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할건 이대박양의 탄생

대박양 안녕~  난 삼촌이라고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요새 밤에 눈뜨고 낮에 잔다는데 사이클좀 원상복귀 시켜주길 바라.

일단 이것만 지켜줘 ㅎㅎ


2009년 9월 25일 금요일

인터파크 마무리


남은 인터파크 i포인트로 주문한 지식채널e 1권과 MIKA 신보가 빡세게 동원 뛰고 온 저를 반겨 줍디다.







이로써 크라잉넛5집, 체리필터5집, 미카2집, 지식채널1권.  이렇게 알찬 쇼핑을 했습니다.

더불어서 온 벅스 1개월 음악상품권(40곡다운로드포함) 두장도 요긴하게 써서 노래도 다운받고요.

미카 포스터도 덤으로 날라왔는데 이쁘네요. 뱃지도 있고요. 야 신난다!

인터파크 고마워.

2009년 9월 22일 화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은 개뿔.

올해도 오고야 만 야비군훈련.
앞으로 6시간 남은 자유시간에 잠은 안오고 뭘하지..
일단 놀러와는 틀어 놨는데 입담꾼들 이지만 썩내키지 않는 게스트들.

배도 딱히 안고프고 눈만 말똥말똥 하니께 참 거시기 허고.

비바크리그 기다려 볼까 해도 지난 라운드에 숸 경기가 없기에 그냥 저냥 이고.

아 나 진짜 뭐하지...
하다가 비몽사몽 상태로 동원훈련장에 있을듯.

은폐 엄폐 능력치 쌓고 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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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기를 쓰고 1시간 30분 뒤 :

급작스러운 배고픔에 냉동실 항정살을 꺼내어 해동. 그리고 상추, 깻잎, 마늘 앤 땡초 투입.

느끼함을 덜해줄 김치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급속도로.....   드링크.

소주와 고기와 야채신에게 감사하며  마무리.

자 이제 4시간 30분 남았다. 뭐 하지.


2009년 9월 17일 목요일

잠자리



내가 뭐 도시인도 아닌데 이런걸 지금에서야 보다니 참 우습다(사진은 8월20일자)
그렇게 곤충잡으러 다니고 그랬는데 말이지.

비가오는데  잠자리가 죽은줄 알았단 말이지. 아니면 비에 날개가 젖어서 날기를 포기했다던가.
근데 어떻게 거꾸로 매달릴 수 있을까
죽은게 아니었구나. 살려고 버티는 구나 바람도 강한데.

비를 피하려면 처마밑 이라던가 비에 안 닿을곳을 찾아야 하는데
얘네는 맞고 있구나. 아니면 나처럼 비 맞기를 좋아한다던가.

비 맞고 싶다. 너처럼.

2009년 9월 10일 목요일

새식구








그동안 번들이어폰을 잃어버려서 아이리버 번들이어폰을 써왔는데 이것마져도 넉아웃 되서

싸이언휴대폰 번들이어폰을 런닝할때 사용했다. 선이 매우 짧아서 평상시에는 못쓰고 오직 런닝때만.

그리하야 이어폰을 둘러보다가 연두색도 맘에 들고 스포츠용으로 나왔다길래 인터파크에서 포인트로

사려했는데 이거 왜이리 비싸게 받아먹는지.. 포인트라 쉽게보나?  생각해서 11번가 s포인트로 구매했다

남은 아이포인트는 음반구매로 쓰기로 하고.



평대로 소리가 조금 작았지만 뭐 볼륨높이면 되고. 내 귀가 고급 스럽지 않은 관계로 이정도 음질이면 만족.

길이를 늘릴 수 있는 연장선도 있어서 좋을듯 싶다. 자석이 붙어서 둘이 붙어 다니는것도 맘에 들고.

운동시에 방수기능도 되고 잘 고른듯 싶지만..  오른쪽 무릎이 망가진 관계로 용도에 맞게 쓸런지는....

2009년 9월 9일 수요일

쓰라려

우군과 술을 근래에 자주먹었는데 왜 안그러던 필름이 자주 끊기는지 어휴..

어제도 우군과 먹었는데 정줄 놓아버리고

우군의 발언에 의하면 살짝 밀었는데 내가 헐리웃액션으로 자빠졌다는...반갑다 아스팔트야 하면서

아스팔트에 쓸리기도 참 오랜만인데 하필 쓸린부위가 팔꿈치라서

폈다 굽혔다 폈다 굽혔다 할때마다 갈라지고 속 보다 더 쓰라려.

쓰라린거 너무싫다 진짜 짜증나게 아파



2009년 9월 7일 월요일

아슬레틱 빌바오 첫시즌

순수혈통주의 바스크의 상징. 아슬레틱 빌바오 첫시즌 막판 결과 입니다.

해외전술과 어빌160에 맞춘 본인 캐릭의 힘으로 스페인컵까지는 나름 무난히 진출하게됩니다.

하지만 리그에서 처참히 발리던 레알과 만나게 됩니다...............만. 1:0똥줄승을 거두며 20몇년만의

스페인국왕컵을 거머쥐었습니다. 냐하하하하하하하

그리하야 선수단에게 돌아간 상금!!!



19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한잔씩 하라 이겁니다. ㅋㅋㅋㅋ



19만원을 뒤로하고 리그 막판 탑 발렌시아를 향해 내달립니다. 어찌저찌 기어이 이기고 이겨서
10점여 차이나던 발냄시야를 리그 2라운드를 남겨두고 1점차로 쫓습니다.

작년 대구와 같이 공격축구를 구사하던 히혼은 나락의 길로.. 세비야와 마덕리 체육회도 병신짓거리중...



마지막 한경기를 남겨두고 여전히 1점차.. 빌바오는 리그5위를 확정지은 레알베티스와
리그탑 발렌시아는 강등권에 남아있는 에스파뇰과.
바르샤와 레알은 누구랑 하던지 말던지......

자 경기 시작!





강등의 길목에서 리그탑을 만나 31분에 선취득점을 하는 에스파뇰

and
비슷한 시간대 33분에 경기를 리드하는 빌바오의 득점.






에스파뇰의 리그잔류를 향한 두번째골에 이어 3개월부상으로 빠진 요렌테를 대신한 벨레스의 피니쉬!






여기서 우승을 확인했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하. 첫시즌 더블 이라니... 빌바오로... 내가!!!!!!!!!
경기를 마무리 하고 락커룸대화로 칭찬해주고 보니 에스파뇰은 끝나기전에 루간지의 마무리샷으로 3:0승.

우하하하         게임에도 반영되는 역시 강등권의 힘이란.

자 이제 리그 최종 순위를 봅시다!



이번에는 나름 두둑히(?) 챙겨 주고....



겨우 챔스 티켓 끊은 황가마덕리.




잘나가다가 삐끗한 펩의 바르샤. 줄여서 펩샤.





리그 20R부터 37R까지만 우승한 발렌시아.






그리고 죽다살아난 에스파뇰 ㅋㅋ 땡스 에스파뇰






그리고 내가 태어난 해를 마지막으로 우승했던
現챔프 아슬레틱 빌바오
그러고 보니 마지막 우승해에도 더블 이었구나!


음냐 나는 리그도 끝나고 챔스는 애초에 나가지도 않았으니 스페이스만 연타... 하다가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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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숭빠레!!!!!!!!!!!!  레알은 챔스 챔프.




빌바오의 재간둥이 수사에타!!!! 수상.
감독상이나 본인캐릭의 득점왕 이런거는 안기쁜데 수사에타는 기뻤음.





다음 시즌엔 챔스를 정복 할려면

어휴... 애들 영입 되려나...    리그는 버려야 될듯.

애들 붙잡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다음 시즌은 기대가 별로 안됨.........





그나저나 적당히 해야 될텐데.....